외국인학교는 외국 거주 3년 이상인 학생만, 제주 국제학교는 거주 요건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비인가 과정은 입학이 자유로운 대신 국내 학력이 인정되지 않아 국내 대학에 가려면 검정고시를 거칩니다. 같은 국제학교라는 이름 아래 서로 다른 세 제도가 있고 어느 쪽이냐에 따라 자격과 진학 경로가 달라집니다. 이 페이지는 법령과 교육부 공식 안내를 근거로 그 차이를 정리했습니다.
최종 수정: 2026-08-03
학교 이름만 보면 유형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DIS 대구국제학교처럼 이름에 국제학교가 들어가도 법적으로는 외국인학교인 학교가 있고 반대로 제주의 국제학교들은 외국인학교와 전혀 다른 법을 근거로 세워졌습니다. 입학 자격도, 졸업 후 국내 학력 인정 여부도 이 법적 유형이 정합니다.
정리하면 세 갈래입니다. 초·중등교육법 제60조의2에 따른 외국인학교, 제주특별법과 외국교육기관 특별법에 따라 내국인 입학이 열려 있는 제주 국제학교·외국교육기관, 그리고 법적으로 학교가 아닌 비인가 국제 과정입니다.
| 구분 | 대표 학교 | 내국인 입학 자격 | 국내 학력 인정 | 국내 대학 지원 |
|---|---|---|---|---|
| 외국인학교 | SFS · YISS · SIS · 덜위치 · TCIS · DIS 등 | 외국 거주 총 3년 이상 | 요건을 갖춘 학교만 (국어·사회 이수) | 학력 인정 시 가능, 미인정 시 검정고시 |
| 제주 국제학교 | NLCS 제주 · 브랭섬홀 · SJA 제주 · KIS 제주 | 거주 요건·비율 제한 없음 | 인정 (지정 과목 이수) | 가능 |
| 외국교육기관 | 채드윅 송도 | 거주 요건 없음, 내국인 비율 제한 | 인정 (국어·사회 또는 역사 이수) | 가능 |
| 비인가 국제 과정 | 학원·평생교육시설 등으로 등록된 각종 과정 | 제한 없음 (학교 자체 선발) | 미인정 | 검정고시 합격 후 가능 |
* 입학 자격과 비율은 법령·시·도 교육규칙·학교 모집 요강에 따라 해마다 바뀔 수 있습니다. 지원 전에 반드시 해당 연도 공식 안내를 확인하세요. 학교가 어느 유형인지는 교육부 외국교육기관·외국인학교 종합안내(isi.go.kr)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법령 근거
외국인학교 및 외국인유치원의 설립·운영에 관한 규정 (대통령령)
외국인학교는 이름 그대로 국내 체류 외국인의 자녀를 위한 학교입니다. 내국인 자리는 예외로 열려 있고 그 조건이 외국 거주 총 3년입니다. 연속 3년이 아니라 합산 3년이라 어릴 때 두 번에 나눠 살았던 기간도 더해집니다. 한국어로 수업을 따라가기 어려운 학생 등을 교육감이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정하는 예외도 있지만 폭이 좁습니다.
주의할 점은 학력 인정이 학교마다 다르다는 사실입니다. 같은 외국인학교라도 국어·사회 교과를 규정대로 편성한 학교의 졸업생은 국내 학력을 인정받고 그렇지 않은 학교의 졸업생은 검정고시를 거쳐야 국내 대학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서울의 SFS, YISS, SIS부터 대전 TCIS, 대구 DIS, 부산 ISB까지 다니는 학교가 정해져 있다면, 입학 전이든 재학 중이든 학력 인정 여부를 학교에 직접 확인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내국인 입학 비율은 시·도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기본은 정원의 30%이고 교육규칙으로 최대 50%까지 올릴 수 있는 구조라서, 몇 년 전 기준으로 판단하지 말고 지원 시점의 교육청 규칙과 학교 모집 요강을 보세요.
특별법이 길을 따로 냈기 때문입니다. 제주특별법은 제주국제자유도시에 국제학교를 세울 수 있게 하면서 내국인 입학에 거주 요건이나 비율 제한을 두지 않았습니다. NLCS 제주, 브랭섬홀 아시아, SJA 제주, KIS 제주가 이 유형입니다. 해외에 살아본 적이 없는 가정이 IB·AP 같은 국제 커리큘럼과 국내 학력을 동시에 가져갈 수 있는 경로라 수요가 몰립니다.
송도의 채드윅은 경제자유구역 및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외국교육기관 설립·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외국교육기관입니다. 내국인도 거주 요건 없이 지원할 수 있지만 내국인 입학 비율이 법령으로 제한되고 학교도 학년별 모집 인원이 매우 제한적이라고 안내합니다.
두 유형 모두 국내 학력을 인정받으려면 지정 과목 이수 요건이 붙습니다. 채드윅은 공식 입학 FAQ에서 한국 국적 학생이 국어와 사회(또는 역사)를 각각 주당 2시간 이수해야 국내 학력을 인정받는다고 밝히고 있고 제주 국제학교들도 국어·국사 계열 과목 이수를 요건으로 둡니다. 세부 기준은 학교 안내가 기준입니다.
입학 문턱과 학력 인정이 맞바뀝니다. 비인가 과정은 초·중등교육법상 학교가 아니라 학원이나 평생교육시설 등으로 등록된 교육기관이라, 해외 거주 요건 없이 학교 자체 기준만 통과하면 다닐 수 있습니다. 대신 국내 학력이 인정되지 않습니다. 졸업해도 법적으로는 고등학교를 마친 것이 아니어서 국내 대학에 지원하려면 검정고시에 합격해야 합니다.
해외 대학 지원은 다른 문제입니다. 미국 대학들은 한국 교육부 인가가 아니라 WASC 같은 국제 인증과 학교 성적, 시험 점수를 봅니다. 다니는 과정이 어떤 인증을 받았는지, 지원할 나라의 대학이 그 인증을 받아들이는지를 학교와 대학 양쪽에서 확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비인가 과정을 고려한다면 세 가지를 미리 확인해 두세요. 과정의 국제 인증 여부, 중도에 인가 학교로 옮길 때의 학년 배정 기준, 그리고 국내 대학 가능성을 남겨 둘 경우의 검정고시 준비 시점입니다. 제도 밖에 있을수록 확인할 것이 늘어납니다.
제도 요약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초·중등교육법 제27조의2, 같은 법 시행규칙 제34조~제40조)
출처: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비인가 과정 학생에게 검정고시는 국내 학력을 복구하는 공식 통로입니다. 시험 자체는 국내 고교 교육과정 기준이라, 영어 중심 커리큘럼을 밟아 온 학생이라면 국어·사회·과학의 한국어 용어를 따로 준비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응시 자격에는 세부 제한(퇴학 후 6개월 미만 응시 불가 등)이 있으니 해당 교육청 공고를 기준으로 확인하세요.
합격하면 학력은 동등해지지만 학교생활기록부는 생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학 전형별로 제출 서류와 평가 방식이 달라지고 어느 전형이 열려 있는지는 대학의 해당 연도 모집 요강이 정확합니다. 해외 대학과 국내 대학을 병행할 가능성이 있다면 검정고시 시점을 학년 계획에 미리 넣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기준은 두 가지뿐입니다. 국내 학력이 인정되는가, 그리고 어느 나라 대학에 지원하는가. 학력이 인정되는 학교(제주 국제학교, 외국교육기관, 요건을 갖춘 외국인학교)의 졸업생은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 어느 쪽이든 지원 자격이 있습니다. 학력이 인정되지 않는 경로(요건 미충족 외국인학교, 비인가 과정)의 학생은 해외 대학은 학교 인증 기준으로 지원하고 국내 대학은 검정고시를 거칩니다.
다만 자격이 있다는 것과 전형이 맞는다는 것은 다릅니다. 국내 대학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유무, 이수 과목, 지원 자격 세부 요건이 전형마다 달라서, 어느 제도에 있든 목표 대학의 모집 요강을 학년 초에 한 번 읽어 두는 것이 계획을 세우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CIT는 입시 상담에서 결과를 약속하지 않습니다. 대신 학생이 어느 제도에 있는지에 맞춰 CS·AI 학습과 활동 기록을 어떻게 쌓을지 함께 설계합니다.
제도 선택은 가정마다 답이 다릅니다. 어느 쪽을 골라도 끊기지 않아야 하는 것이 코딩·AI 실력입니다.
전학, 편입, 검정고시 전환처럼 제도가 바뀌는 순간에 학교 성적표는 리셋될 수 있지만 학생이 직접 짠 코드와 완성한 프로젝트는 그대로 남습니다. CIT가 국제학교 학생의 학습을 설계할 때 제도와 무관하게 지키는 축이 세 가지입니다.
원칙적으로 어렵습니다. 내국인은 외국에서 거주한 기간이 총 3년 이상이어야 외국인학교에 입학할 수 있습니다(외국인학교 및 외국인유치원의 설립·운영에 관한 규정 제10조). 한국어로 수업을 따라가기 어려운 학생 등을 교육감이 심의를 거쳐 인정하는 예외가 있지만 폭이 좁습니다. 내국인 입학 비율과 세부 기준은 시·도 교육규칙에 따라 다르므로 지원 전에 해당 교육청과 학교에 확인해야 합니다.
없습니다. 제주특별법에 따라 제주국제자유도시에 설립된 국제학교(NLCS 제주, 브랭섬홀 아시아, SJA 제주, KIS 제주)는 내국인 입학에 해외 거주 요건이나 비율 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다만 학교별 입학 전형(서류, 시험, 인터뷰)은 별도로 통과해야 합니다.
학교에 따라 다릅니다. 국어와 사회(국사 포함) 교과를 각각 연간 102시간 이상 편성하는 등 요건을 갖춘 외국인학교의 내국인 졸업생만 국내 학력을 인정받습니다. 재학 중인 학교나 지원할 학교가 학력 인정 요건을 갖췄는지 반드시 학교와 교육청에 확인하세요. 학력이 인정되지 않으면 검정고시를 거쳐 국내 대학에 지원하게 됩니다.
볼 수 있습니다. 비인가 과정은 초·중등교육법상 학교가 아니어서 법적 학적이 생기지 않으므로, 정규 고등학교 재학생에게 적용되는 응시 제한에 걸리지 않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는 시·도 교육청이 연 2회 이상 시행하며 통상 4월과 8월에 치러집니다.
학력 자체는 고등학교 졸업과 동등하게 인정됩니다. 다만 학교생활기록부가 없어 전형별로 제출 서류와 평가 방식이 달라지므로 유리한지 불리한지는 일률적으로 말하기 어렵습니다. 지원하려는 대학의 해당 연도 모집 요강에서 검정고시 출신 지원 자격과 대체 서류를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채드윅 송도는 경제자유구역 및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외국교육기관 설립·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외국교육기관입니다. 학교 공식 입학 FAQ는 한국 국적 학생이 국어와 사회(또는 역사) 과목을 각각 주당 2시간 이수하면 국내 학력을 인정받는다고 안내합니다. 이수 요건과 모집 인원은 해마다 달라질 수 있으니 학교 안내를 기준으로 확인하세요.
프로그래밍 실력 자체는 커리큘럼이 바뀌어도 그대로 갑니다. 다만 시험 체계가 다릅니다. IGCSE Computer Science는 이론과 알고리즘 중심, AP Computer Science A는 Java 기반, IB Computer Science는 내부평가(IA) 프로젝트가 큽니다. CIT는 학생이 어느 커리큘럼으로 옮기든 겹치는 부분과 새로 채울 부분을 과목 단위로 매핑해 이어서 지도합니다.
아니요. CIT는 입학 대행이나 원서 작성을 하지 않습니다. 제도 정보는 이 페이지처럼 법령과 공식 안내를 근거로 공개하고 CIT의 역할은 어느 학교, 어느 제도에 있든 이어지는 코딩·AI 학습 설계와 포트폴리오 지도입니다. 전학이나 제도 변경을 앞두고 학습 공백이 걱정되면 상담에서 현재 과정과 목표를 기준으로 이어갈 방법을 함께 정리합니다.
참고 출처 (Sources)
이 페이지에 나오는 학교 이름은 어느 학교에 다니는 학생을 위한 안내인지 밝히려고 적었습니다. CIT는 해당 학교와 제휴하거나 후원 관계를 맺고 있지 않으며, 학교를 대신해 안내하지도 않습니다. 각 학교의 이름과 상표는 학교에 있습니다. 법령·시행규칙·학교 모집 요강은 해마다 바뀌므로 지원이나 수강 전에 학교와 교육청, 주관 기관의 공식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이 페이지는 법률 자문이 아닌 일반 정보 안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