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시 경쟁력

AI 활동을 미국 대학 지원서에 담는 방법

활동란·에세이·추천서·포트폴리오에서 학생의 AI 프로젝트가 드러나는 자리와 미리 남겨 둘 기록

AI 활동에 점수를 얼마나 주는지 정해 둔 공통 기준은 없고 지원서 구성과 추가 자료를 받는 방식도 대학마다 다릅니다. 이 글은 학생이 실제로 한 AI 활동이 미국 대학 지원서의 어느 자리에,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정리했습니다.

AI 활동은 대학 지원서의 어디에, 어떻게 담기나요?

작성 조정환 · CIT 코딩 대표 · 최종 수정 2026-09-30

AI 활동만 따로 적는 칸은 없습니다. 학생이 한 일은 활동란과 에세이, 추천서에 나뉘어 드러나며 추가 자료를 받는 대학에는 포트폴리오로도 낼 수 있습니다. 같은 프로젝트라도 서류마다 보여 줄 수 있는 면이 다르니 활동하는 동안 무엇을 기록해 둘지부터 정해 두면 원서를 쓸 때 훨씬 수월합니다.

  • 활동란: 설명할 자리가 짧습니다. 학생이 맡은 역할과 실제로 만든 것, 들인 시간을 한두 줄로 적습니다.
  • 에세이: 쓴 도구나 모델 이름을 늘어놓기보다 왜 그 문제를 골랐는지, 어디서 막혔고 무엇을 바꿨는지를 학생 자신의 말로 씁니다.
  • 추천서: 작업을 지켜본 선생님이 과정과 태도를 구체적으로 쓸 수 있도록 작업 기록을 미리 공유합니다.
  • 포트폴리오: 받는 대학이 따로 있습니다. 예를 들어 MIT는 창작 포트폴리오를 선택 사항으로 받는데 코드 프로젝트라면 코드와 함께 실제로 작동하는 모습(영상이나 실행 파일 등)을 보여 주도록 안내합니다(MIT 입학처 안내).

네 가지 서류에 쓸 재료는 활동하는 동안 모입니다. 날짜별 작업 메모와 코드 수정 기록, 결과를 보여 주는 짧은 시연 영상, 실패하고 고친 과정을 남겨 두면 어느 서류에 쓰든 앞뒤가 맞는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원서를 쓸 대학이 정해지면 그 대학 입학처의 지원 요건과 추가 자료 안내부터 확인해 주세요. 링크나 추가 자료를 읽는지, 어떤 형식으로 받는지는 대학마다 다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AI 활동과 대학 입시를 두고 자주 받는 질문을 모았습니다.

대입 전략
최상위권 대학은 AI 활동을 어떻게 평가하나요?

대학들이 공개한 공통 기준은 없고 평가 방식도 대학마다 다릅니다. AI 활동을 했다는 사실만으로 유리해진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학생이 무엇을 왜 만들었고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를 서류마다 같은 내용으로 설명할 수 있게 준비해 두시길 권합니다. 제출 방식과 요건은 지원할 대학의 입학처 안내로 확인해 주세요.

AI 대회 수상 기록이 꼭 있어야 하나요?

꼭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회에 도전한다면 지금도 열리는 대회인지부터 확인해 주세요. 과학 연구 대회로는 Society for Science가 여는 Regeneron ISEF(지역 협력 대회를 거쳐 진출)와 Regeneron STS가 있으며 참가 자격과 일정은 각 공식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때 널리 알려졌던 Google Science Fair는 2019년 이후 열리지 않습니다.

에세이·인터뷰
에세이나 인터뷰에서 AI 이야기를 해도 되나요?

괜찮습니다. 다만 쓴 도구나 모델 이름보다 어떤 문제를 왜 골랐고 어디서 막혔으며 무엇을 바꿨는지가 드러나야 학생 자신의 이야기가 됩니다. 인터뷰가 있는 대학이라면 같은 프로젝트를 짧게 말로 설명해 보는 연습을 해 두면 좋습니다.

진로
여러 분야를 함께 배우는 융합 학습은 AI 진로에 도움이 되나요?

AI는 의료·경제·디자인처럼 다른 분야의 문제를 푸는 데 쓰일 때가 많습니다. 관심 있는 분야의 문제를 AI로 직접 다뤄 보면 전공과 진로를 고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합격이나 채용에 유리하다고 단정할 근거는 없으니 학생이 흥미를 느끼는 분야의 작은 프로젝트부터 시작해 보길 권합니다.

AI 프로젝트, 과정까지 기록으로 남기세요

CIT 수업에서는 프로젝트마다 작업 기록과 README를 남겨 원서를 쓸 때 꺼내 쓸 수 있게 합니다.

카카오로 상담 신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