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들 때 가장 잘 배운다는 Papert의 구성주의를 참고해, 코드로 도형과 움직임을 만들며 수학 개념을 익히는 CIT의 Mathland 수업입니다.
CIT 수업에서 직접 만들며 배우는 학생들
프랑스어는 프랑스에 살면서 가장 자연스럽게 배우듯, 수학도 수학이 일상의 말처럼 쓰이는 곳, 곧 'Mathland'에서 배울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Seymour Papert, 『Mindstorms』(1980)의 내용을 우리말로 요약. Papert는 MIT 인공지능 연구소 공동 소장과 MIT 미디어랩 창립 교수진을 지냈습니다.
수업에서 다루는
여섯 가지
공식을 먼저 외우기보다 수학 아이디어를 코드로 써 보고, 화면에 나타난 결과를 보며 개념을 익힙니다.
Papert가 말한 'hard fun'처럼, 조금 어려운 과제라도 내가 만들고 싶은 게임이나 작품이라면 끝까지 붙잡아 보게 합니다.
스크래치에서 캐릭터를 움직이다 보면 좌표평면, 음수, 변수처럼 중학교에서 정식으로 배우는 개념을 먼저 만나게 됩니다. 학교 진도를 대신하지는 않고, 미리 익숙해지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도형을 돌리고 옮기는 코드를 짜면서 위치, 방향, 각도를 머릿속으로 그려 보는 연습을 자주 합니다.
큰 문제를 작은 단계로 나누고, 반복되는 규칙을 찾아 코드로 묶어 보는 연습을 합니다.
수학을 풀어야 할 문제로만 보지 않고, 내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도구로 써 보는 경험을 쌓습니다.
Mathland 수업은 Papert의 구성주의 교육 철학을 참고해 CIT가 직접 만든 과정입니다. MIT나 MIT 미디어랩이 설계하거나 인증한 과정이 아니며, CIT는 MIT와 제휴 관계가 없습니다.
이 수업의 효과를 따로 연구해 발표한 자료가 아직 없기 때문입니다. 체험 수업에서 학생이 만든 결과물을 직접 보고 판단해 주세요.
체험 수업에서 아이가 코드로 무언가를 만들어 보는 모습을 직접 보시고,
이어서 배울지는 그다음에 정하셔도 됩니다.